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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그 증상과 대처법은?

by 멀티잡러 김부장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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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의 공격을 받는 아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유행하고 있다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최근의 환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2019년 유행 때보다는 환자 수가 절반 수준이라고 발표했지만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소아 감염병의 급격한 확산 가능성을 강조하며 국내 대응이 중국이나 타이완 등에서의 마이코플라즈마 확산세에 비해 안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병의 특성 및 유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중국에서 대유행하며, 코로나19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유행성 폐렴입니다.
이 병은 우리나라에서도 오랜 기간 동안 관찰되었으며, 마이코플라즈마는 비정형성 세균으로, 세균이지만 바이러스는 아닌 그 중간 정도의 특성을 지닙니다.

 

유행 원인과 중국 대유행의 배경

중국에서의 대유행 원인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한 국경 폐쇄 및 예방 조치 강화로, 다른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유행이 억제되면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더욱 심각해졌다고 합니다.

 

초기증상이 독감과 유사하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3~4년 간격으로 유행하며,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어린이들이 해당 병에 노출되지 않아 대규모 환자 발생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기침, 발열, 콧물, 인후통 등 초기증상이 일반 감기와 유사해서 조기 치료 기회를 놓치기 쉽다고 하구요.

 

전파 속도와 치명률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대부분 비말로 전파되며, 어린이들의 집단 생활로 전파 속도가 빠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치명률은 아이들의 면역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심각한 경우는 피할 수 있어 크게 두려워 할 수준은 아니라고 하니 다행이긴 합니다.

 

예방과 조기 대처법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학교 출석을 자제하고, 외부 활동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특히 고령층이나 고위험군은 예방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며, 초기 증상이 있을 경우 약을 먹으며 버티지 말고 빠르게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요즘 다시 유행하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이들에게 감기 증상이 보이면 약만 먹일 것이 아니라 얼른 병원에 데려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 애도 어제부터 기침을 하는데 빨리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 받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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